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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근처로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트레일 입구에 강아지 배변봉투와 간단한 안내판이 적혀져 있다.
산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다 보면 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장소가 나온다.
호숫가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있다.
호숫가를 따라 Nature Center까지 걸어가 본다.
담당자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지 잠겨 있었다.
입구를 찍고 다시 호숫가를 따라 되돌아 온다.
열대 나무들이 웅장하게 서 있다.
천천히 걸어서 1시간 정도 돌아볼 수 있는 코스였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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