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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mi San Diego Story

2024.2.4 오션사이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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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길가에 무료로 3시간 가능해서 부담 없이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었다.

첫번째 전시회는 예술가 조합 비엔날레였는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었다.

 

두 번째 전시회는 존 할라카 John Halaka 의 들리지 않는 것을 듣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Listening to the Unheard, Drawing the Unseen 전시회였다.

부제는 고향땅의 존재와 부재에 대한 고찰 Meditations on Presence and Absence in Native Lands 이다.

 

미국 지도를 활용해서 미국 원주민을 그린 그림들이 인상 깊었고 글자들로 만든 그림도 좋았다.

세 번째 전시회는 딘 알트만 DEENA ALTMAN의 여성의 성장 FEMALE RISING 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엿본 것 같아 좋았다.

오션사이드 미술관은 고전 대가들의 그림은 없지만 지역 미술관으로서 현재에 가까운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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