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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mi San Diego Story

2023.11.18 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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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시작날이다.

샌디에고에서 가장 가까운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여행이 시작된다.

아침 일찍 일어 나서 서버밴에 짐을 싣는데 거실 한가득 놓여 있던 짐이 어찌어찌 쌓으니 다 들어갔다.

작은 차를 빌렸으면 낭패를 당할 뻔 했다.

여행 준비물

육개장 1박스(18개)
김치사발면 1박스(18개)
스낵면 1박스(6개)
새우탕면 1박스 (6개)

튀김우동 1박스 (6개)
너구리 1박스 (16개)
짜파게티 2팩 (8개)
멸치칼국수 1팩 (5개)
짜글면 1팩 (4개)
햇반 1박스 (12개)
생쌀 (2kg)
생수 2묶음(48개)
인스턴트팟
메시티 무선주전자
케릴린 보온병
이글루 아이스박스

왜건
대형 캐리어 2개
보스턴백 1개
백팩 2개
돗자리 1개
주방용품
(세제, 수세미, 키친타올)
방한용품
(덕다운점퍼)
반찬
(깻잎, 오징어채, 오이지, 김, 우엉채)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히든밸리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찼는데 운 좋게 빈 자리를 찾아서 주차를 하고 피크닉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었다.

새벽부터 준비해간 김밥과 뜨거운 물로 컵라면을 끓여서 먹었는데 아마존에서 산 보온병이 성능이 괜찮은지 물을 제법 뜨겁게 유지해 주었다.

히든 밸리는 예전에 7월에 방문했을 때에는 찌는 듯한 더위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11월 중순에 방문하니 햇볕은 따갑지만 바람은 서늘해서 트레킹하기 좋았다.

Keys View에서 보는 풍경은 여전히 광활했고

이번에 처음 가 보는 초야 캑터스 가든에는 키 작은 선인장들이 가득했는데 산책하기 좋았다.

 

조슈아트리부터 피닉스 숙소 - Hampton Inn & Suites Phoenix North/Happy Valley - 까지는 4시간 이상 걸리는데 Keys View에서 보았던 사막을 가로지르는 길이라 또다른 느낌을 주었다.

전화가 잘 안 터져서 여기에서 차가 고장나거나 기름이 떨어지면 큰 일 나겠다는 생각도 들고...

기름을 채워서 고속도로를 탔는데 캘리포니아를 지나 애리조나에 들어서자마자 기름값이 1달러 이상 싸졌다.

이럴 줄 알았으면 기름을 미리 넣지 말 것을...

날이 어둑해져서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다.

햄프턴인은 힐튼 계열이라는데 숙소 상태가 괜찮았다.

 

 

Hampton Inn & Suites Phoenix North/Happy Valley · 2550 W Charlotte Dr, Phoenix, AZ 85085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인스턴트팟을 이용해서 밥과 라면을 해서 밑반찬과 같이 먹었다.

이렇게 여행 첫 날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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