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oremi San Diego Story

2023.11.21 페이지 - 홀스슈밴드, 글랜캐년댐, 앤텔로프캐년

728x90
반응형
SMALL

 

 

여유롭게 햄프턴인에서 조식을 먹었다.

따뜻한 와플이 매력적인 햄프턴인.

홀스슈밴드는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야 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고

오른쪽으로 걸어 가서 내려다 보고

왼쪽으로 걸어 가서 내려다 보고

방향에 따라 큰 차이는 없지만 말발굽같은 풍경이 아름답다.

주변 지형도 특이하게 생겼다.

 

1시간 가량 충분히 둘러 본 뒤에 글랜 캐년 댐으로 향했다.

일단 방문자센터에서 자석을 샀다.

방문자센터 안이나 뒷편에서 댐을 구경할 수 있었다.

앞에는 공룡발자국화석도 있다.

다리도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유형이다.

댐을 지나서 Navajo Mountain Viewpoint로 갔다.

국립휴양지라서 입장료를 받는데 국립공원패스로 통과할 수 있었다.

아마도 댐 때문에 생겼을 Lake Powell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인다.

Wahweap Viewpoint에서는 강 가까이 내려가서 볼 수 있었다.

호수를 한 바퀴 돌고 페이지로 돌아 오면서 페이지 간판이 보인다.

 

 

구글 리뷰에서 평이 좋은 곳이었는데 음식도 괜찮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마지막 스테이크는 좀 탔는데 대체적으로 고기 맛이 괜찮았다.

식사를 마치고 맥도날드에서 쉬다가 예약 시간이 되어서 앤텔로프 캐년 대기장소로 이동했다.

앤텔로프 캐년은 가이드투어로만 갈 수 있었는데 아래 사이트에서 하나씩 찾아 보다가 이 날 7인 예약이 가능했던 Tse Bighanilini에서 Upper Antelope Tour를 인당 $81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https://navajonationparks.org/guided-tour-operators/antelope-canyon-tour-operators/

 

Antelope Canyon Tour Operators

All areas of the Antelope Canyon are only accessible via guided tour. Tour guides are mandatory. To make arrangements for your visit to Antelope Canyon, please select a guided tour operator from our list of recommended operators.

navajonationparks.org

 

 

Upper Antelope Canyon

Lower Antelope Canyon

Antelope Canyon X

저 갈라진 틈 사이를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는 경로인 듯.

여름철 정오 부근에는 직사광선이 캐년 바닥까지 내려오는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가을이고 시간도 오후라 불가능하다.

사무실에 가서 예약 확인을 하면 티켓을 주는데 가방을 못 가지고 가게 해서 생수 한 병과 지갑, 여권만 주머니에 넣고 나머지는 차에 놔두고 왓다.

출발 시간에 대기 장소에 기다리고 있으면 가이드가 이름을 부른다.

 

비포장도로를 트럭 뒷자리에 앉아서 디스코팡팡처럼 신나게 튕기면서 달리면 앤텔로프 캐년 입구에 도착한다.

먼저 도착한 수많은 팀들과 함께 차례대로 들어가는데 가이드들이 공유하는 포인트들이 있는지 한 포인트씩 이동하면서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어 주어서 큰 무리 없이 진행되었다.

 
 

가이드 설명은 영어라 100% 이해하지 못 하였지만 카메라 세팅도 도와 주고 포인트마다 가족 사진을 찍어 주고 예쁜 풍경 사진도 찍어 주어서 즐겁게 투어를 할 수 있었다.

가이드가 내 폰으로 찍어 준 사진들

Upper Antelope Canyon은 편도라서 한 번 통과한 뒤에 다시 돌아서 나가야 되는데 막상 이동해 보니 5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는 짧은 캐년이었다.

https://youtu.be/o1khM-_VTuE?si=3_De8cicwdsZjj92

 

다시 비포장도로를 트럭 뒷자리에서 디스코팡팡을 타면서 주차장까지 이동했다.

감사의 표시로 가이드에게 추가 팁 $30을 주었다.

기대했던 앤텔로프 캐년이었는데 비용이 아깝지 않을만큼 충분히 만족한 투어였다.

앤텔로프 캐년부터 모압까지는 5시간 가량 걸리는 긴 길이다.

그래도 어찌어찌 운전해서 Comfort Suites Moab near Arches National Park까지 잘 도착 했다.

https://maps.app.goo.gl/JvGpscuwuEeUUzL8A

 

Comfort Suites Moab near Arches National Park · 400 N Main St, Moab, UT 84532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이 곳도 다른 Inn이랑 비슷한데 소파가 커서 마음에 들었다.

인스턴트팟으로 만든 밥과 라면으로 넷째 날이 마무리되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