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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국가기념물이 있다고 해서 카브리요에 다녀 왔다.
카브리요는 샌디에고만을 발견한 사람이라고 한다.
카브리요
16세기 에스파냐의 탐험가. 포르투갈 출생. 1520년 D.벨라스케스의 명령으로 H.코르테스를 체포하러 가던 P.나르바에스와 동행으로 멕시코에 건너가, P.알바라도와 함께 멕시코 서해안을 탐험하였다. 1542년에는 샌디에이고만(灣)을 발견, 더욱 북상(北上)하여 캘리포니아 해안을 탐험하고 돌아가다가 샌타바버라제도 앞바다에서 죽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브리요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그리고 자석을 샀다.
박물관도 있어 카브리요의 항해 관련 물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근처에는 카브리요 기념비가 우뚝 서 있다.
위로 올라가는 길은 막혀 잇었다.
고래를 볼 수 있다는 전망대인데
고래는 보이지 않았지만 넓은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차를 타고 포인트로마자연보호구역으로 이동하면 가까이에서 산책하면서 자연 환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국적인 해안을 감상하고 문 닫는 시간이 되어 쫓겨 났다.
뭔가 샌디에고의 시초같은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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