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야시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 왔다.
목요일에 5시~9시까지만 열리는 야시장이다.
근처에 $5 Parking Garage도 있던데 거리 구경도 할 겸 굳이 월마트에 무료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 보았다.
거리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잘 정비된 관광지의 느낌이 난다.
10분 정도 걸어가니 부스가 보인다.
다양한 상품, 식품들을 둘러 본다.
바구니
아이들 용품
덕후 용품
만두
멕시코 음식
베트남 음식
길거리에서 직접 굽는 BBQ
규모도 크고 연기가 엄청 나왔음
폴란드 음식
의류점
한국 음식
사실 길거리 한국 음식은 안 사 먹게 되는데 입맛에 잘 안 맞기 때문이다.
일본 음식
브라질 음식
꽃 화분도 팔고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있다.
뭔가 단 거
딸기 쵸콜렛 퐁듀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 먹었는데 하나에 $9면 비싸다.
공연장에서는 밴드 공연을 하고 있다.
이거 유명한 장난감 시리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랍스터롤과 굴을 구워서 판매하는 곳인데 랍스터롤을 처음 봐서 하나 사 먹었다.
작은 식빵을 버터로 굽고 가운데에 랍스터살을 올려서 주는데 맛있었다.
한 바퀴 돌고 석양을 보려고 Oceanside Pier로 향한다.
https://maps.app.goo.gl/RKNJCeWoQkwKFpWCA
Oceanside Pier (Boardwalk) · 1, Oceanside Pier, Oceanside, CA 92054 미국
★★★★★ · 바다낚시터
www.google.com
Pier에서 보는 석양도 아름답다.
해가 지고 Pier의 가로등이 켜진다.
바닷바람이 상쾌하고 분위기도 좋다.
Pier 위의 상점에서
자석을 샀다.
해변으로 나와서 Pier를 찍는데 뭔가가 날아 오고 있다.
뭔가 분리가 되더니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한다.
잘은 모르겠는데 이게 일론 머스크가 겁내 쏘아 올린다는 로켓이 아닐까 한다.
밴드가 아직도 공연을 하고 있다.
부스에도 불이 훤하고 야시장 분위기가 물씬 난다.
또다른 벽화들.
야시장은 어딜 가나 특유의 활기참이 있는데 이 곳은 어느 정도 정돈된 느낌이 나서 좋다.
다음에도 스트리트 푸드를 즐기러 올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