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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여행을 무사히 마시고 집을 뺀 뒤에 짐들을 맡겨 놓고 마지막 미국 여행을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동부 여행인데 자유의 여신상과 퀘백을 꼭 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여행이 계획되었다.
비행기는 며칠 전에 예약했더니 인당 $200 정도인 Spirit 항공이다.
위탁 수화물과 세금을 추가하니 $280이 되었다.
미리 예매하면 훨씬 싸다고 하던데 그럴 수 있는 여건은 아니었다.
덕분에 비용을 더 지불하고 몸으로 떼우고 해야 한다.
샌디에고 공항 Jack in the Box에서 점심을 때우고 비행기를 탔다.
아래처럼 비행기가 노랗게 생겼다.

저가형이라서 걱정했는데 멕시코 저가형 비행기보다는 훨씬 안정적이었다.
특이하게 비행기 Wi-Fi를 연결해서 현재 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며칠 전에 예매했더니 괜찮은 표가 없어서 조금 먼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으로 가게 되었다.
렌트카를 갖고 워싱턴DC 숙소까지 1시간 정도 이동하였다.

도착한 숙소는 오랜만에 Residence Inn Arlington Rosslyn이다.
이 곳은 요리를 해먹을 수 있게 만들어진 게 특징인데 요리를 하진 않았다.
Residence Inn Arlington Rosslyn · 1651 N Oak St, Arlington, VA 22209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집 빼고 짐 옮기고 하느라 비행기 타기 전까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워싱턴DC에 자고 있다는 게 실감이 안 났다.
내일부터 여행을 다니면서 실감을 해야겠다.
2024년 6~7월 미국 동부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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