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emi San Diego Story

2024년 6월 4일 Day1 샌디에고 > 솔트레이크 시티

DoremiLove 2025. 3. 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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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샌디에고에서 라스베가스를 거쳐 솔트레이크 시티로 가는 2일치 코스였다.

라스베가스에서 서커스도 하나 보고 여유롭게 가려고 했는데 아침에 갑자기 아이가 열이 났다.

여행 중간에 탈이 났다면 약을 먹이고 갈 수밖에 없었겠지만 아직은 출발 전이라 약을 먹이고 푹 쉬게 한 다음에 상태를 보기로 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다행히 열이 내려서 출발이 가능해졌는데 문제는 숙소가 다 예약이 되어 있어 솔트레이크 시티까지 한 번에 이동해야 한다.

765마일(1,231km)의 거리를 하루에 가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해내야 한다.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준비를 했다.

1. 쥐포나 오징어 같은 주전부리를 준비한다.

2. 수건 같은 걸 허리 뒷쪽에 넣어서 요통에 대비한다.

3. 2~3시간마다 무조건 쉰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무리를 하게 되고 여행 일정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샌디에고에서 오전 일찍 출발해서 점심은 라스베가스의 이조곰탕에서 먹었다.

https://maps.app.goo.gl/28xMHQVhNqGkuDzR7

 

이조곰탕 · 700 E Sahara Ave D, Las Vegas, NV 89104 미국

★★★★☆ · 한식당

www.google.com

 

 
 비버 조각은 주유소 내 마트 앞에 있다.

문이 닫혀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역사를 간직한 작은 도시였다.

다시 열심히 달려 도착한 오늘의 숙소.

https://maps.app.goo.gl/ZxeEL7RvstmuoQ2A9

 

Holiday Inn Express & Suites Salt Lake City N - Bountiful, an IHG Hotel · 999 N 500 W, Bountiful, UT 84010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깔끔한 숙소였다.

운전으로 지친 몸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2024년 6월 미국 서부 여행

Day1 샌디에고 > 솔트레이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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