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발보아파크의 일본식 정원에 방문해 보았다. Organ Pavillion 바로 옆에 입구가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일본식 가옥이 보인다. 안에는 일본 예술품과 유리 너머로 마당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뒷편에는 분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듯... 풍경이 많이 달려 있는데 바람이 불면 예쁜 소리가 들린다. 아래로 내려가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 가면 자그마한 인공 폭포와 불상이 나타난다. 큰 기념품 가게에 들러서 자석을 샀다. 주어진 공간을 잘 활용해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진 점이 인상적이었다. 한국식 건물은 어디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