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밴프 국립공원에서 호수 구경을 실컷 하는 날이다.

다들 한 번씩은 둘러 보는 Lake Louise와 Lake Moraine은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서 셔틀을 예매해야 되는데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뒤늦게 오후로 잡을 수 있었다.
원래는 오전에 호수를 둘러 보고 빙하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일정이 좀 꼬였다.
에메랄드 호 · 캐나다 V0A 1G0 브리티시컬럼비아 콜럼비아-슈스왑
★★★★★ ·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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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루이스 · 캐나다 T0L 1E0 알버타 임프루브먼트 디스트릿 No. 9
캐나다 T0L 1E0 알버타 임프루브먼트 디스트릿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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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인 호 · 캐나다 T0L 1E0 알버타 임프루브먼트 디스트릿 No. 9
★★★★★ ·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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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인 일정으로 오전이 비어서 근처 호수 한 곳을 더 가기로 했다.
체크아웃을 하고 상대적으로 좀 한적한 Emerald Lake로 이동했다.
에메랄드 호 · 캐나다 V0A 1G0 브리티시컬럼비아 콜럼비아-슈스왑
★★★★★ ·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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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 브리지 · 캐나다 V0A 1G0 브리티시컬럼비아 콜럼비아-슈스왑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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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게 주차를 마치고 배를 빌려서 호수 여행을 시작했다.
열심히 노를 저으면서 호수 한바퀴를 돌았는데 노 젓는 게 익숙치 않아 이리저리 헤매는 재미가 있었다.
호수 안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도 특별했고.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내려서 랏지에 가서 점심 식사를 했다.




맛은 뭐 나쁘지 않았다.
슬슬 시간이 돼서 셔틀을 타러 리조트에 갔다.
시간이 좀 남아 가게에서 자석을 샀다.
우선 도착한 모레인 호수.
생각보다 물이 별로 없었는데 눈 덮인 풍경이 아름다웠다.



이 호텔에 숙박하면 셔틀을 예약할 필요가 없이 편하게 호수를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밴프에서 재스퍼로 이동하는 길은 Icefields Pkwy인데 산맥 사이를 타고 올라가서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








오늘 숙소는 재스퍼의 Jasper Inn & Suites이다.
최근에 화재로 피해를 많이 입었다고 하던데 이 곳도 어떨지 걱정이 됐는데 지금 예약이 가능한 걸 보면 괜찮나 보다.
Jasper Inn & Suites by INNhotels · 98 Geikie St, Jasper, AB T0E 0A8 캐나다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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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방이 비싸다 했더니 Suite room 이었다.
덕분에 넓게 사용할 수 있었다.











캐나다는 아름다운 호수가 많아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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