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날이다.
629마일(1,012km)을 운전해야 되는데 중간에 숨을 돌릴 만한 관광지가 딱히 없었다.
판다익스프레스에서 아점을 먹고 열심히 차를 몰아 캐나다 국경에 도착했다.
차를 몰고 국경을 통과하는 것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했는데 자동차등록증을 달라고 하더니 술, 총, 담배 소지 여부를 구두로 묻고 바로 통과시켜 주었다.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 Coutts Port of Entry · Highway 4 South, Coutts, AB T0A 3A1 캐나다
★★★★☆ · 국경 검문소
www.google.com
자동차를 몰고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다는 게 참 부러웠다.
이른 저녁은 캘거리의 산동반점에서 중국음식을 먹었다.
오랜만에 짜짬탕을 먹었더니 기분이 좋아졌다.
산동반점 · 3803 26 Ave SW, Calgary, AB T3E 6V7 캐나다
★★★★☆ · 한식당
www.google.com





Banff는 캐나다 국립공원이라서 톨게이트에서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자동차 1대당 하루에 22CA$라서 3일치 66CA$를 지불했다.
Fees
Cost of daily park admission, Parks Canada Discovery Pass, camping fees, backcountry permit, fishing permit, guided hikes and other experiences in Banff National Park.
parks.canada.ca
해는 저물어서 밤이 되어서야 밴프 랏지에 도착했다.
https://maps.app.goo.gl/AG8iJMHfjy2A4kZr9
Banff Park Lodge Resort Hotel & Conference Centre · 201 Lynx St, Banff, AB T1L 1K5 캐나다
★★★★☆ · 호텔
www.google.com




침대에 누워 운전에 지친 허리를 달래 주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캐나다 여행이 시작된다.
2024년 6월 미국 서부 여행Day1 샌디에고 > 솔트레이크 시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