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iego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11.18 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 여행 시작날이다. 샌디에고에서 가장 가까운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여행이 시작된다. 아침 일찍 일어 나서 서버밴에 짐을 싣는데 거실 한가득 놓여 있던 짐이 어찌어찌 쌓으니 다 들어갔다. 작은 차를 빌렸으면 낭패를 당할 뻔 했다. 여행 준비물 육개장 1박스(18개) 김치사발면 1박스(18개) 스낵면 1박스(6개) 새우탕면 1박스 (6개) 튀김우동 1박스 (6개) 너구리 1박스 (16개) 짜파게티 2팩 (8개) 멸치칼국수 1팩 (5개) 짜글면 1팩 (4개) 햇반 1박스 (12개) 생쌀 (2kg) 생수 2묶음(48개) 인스턴트팟 메시티 무선주전자 케릴린 보온병 이글루 아이스박스 왜건 대형 캐리어 2개 보스턴백 1개 백팩 2개 돗자리 1개 주방용품 (세제, 수세미, 키친타올) 방한용.. 더보기 2023년 11월 12박 13일 미국 서부 여행 (2023.11.18 ~ 2023.11.30) 부모님이 땡스기빙 연휴 즈음에 미국으로 건너 오시게 되어서 연휴 전후로 미국 서부 여행을 다녀 왔다. 가고 싶으시다고 하신 장소가 세도나, 그랜드 캐년, 요세미티였기 때문에 이 세 곳을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짰다. 집 근처 조슈아 트리와 세도나를 시작으로 그랜드 캐년을 중심으로 앤텔로프캐년, 모뉴먼트 밸리, 아치스,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라스베가스를 넣고 요세미티 쪽에는 샌프란치스코와 1번국도 여행을 연결해서 여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렇게 만든 초기 여행 경로는 다음과 같았다. 여행 경로 초기 계획 Day 1 샌디에고 - 조슈아트리국립공원 - 피닉스 Day 2 피닉스 - 세도나 Day 3 세도나 - 그랜드캐년국립공원 - 페이지 Day 4 홀슈밴드 - 앤텔로프캐년 - 모뉴먼트밸리 - 모압 .. 더보기 2023.11.5 루비두산 공원 Mount Rubidoux Park 근처에 예쁜 돌탑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처음에는 탑까지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공원에 입장이 안 되었다. 그래서 Ryan Bonaminio Park 근처 길가에 무료 주차하고 트레일 헤드까지 걸어 올라 갔다. 산책로가 아스팔트로 잘 포장되어 있고 너비도 넓고 경사도 완만해서 걷기 매우 좋았다. 난간이 없어서 조금 아찔하긴 했지만. 산을 빙 둘러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으니 좋았다. 오늘의 주목적지인 평화타워에 도착하였다. 미션인을 설립한 리버사이드 시민지도자 Frank A. Miller를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고 한다. 그리 높지 않지만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정상의 십자가는 캘리포니아에 8개의 미션을 설립한 세라 신부를 위하여 설립되었다고 한다. 해가 진다. 우.. 더보기 2023.11.5 리버사이드 다운타운 Downtown Riverside 미션인에 온 김에 주변 다운타운도 둘러 보았다. https://www.riversidedowntown.org/wp-content/uploads/2018/06/Downtown-Riverside-Historic-Walking-Guide-.pdf 주변에 비치된 맵을 활용해서 Mission Inn Ave.를 걸어 본다. First Congregational Church 1913년에 지어진 최초의 회중교회라고 한다. 회중교회 회중정치로 운영되는 프로테스탄트 교회. '독립교회'(獨立敎會), '조합교회'(組合敎會)라고도 한다. 교회의 의사 결정을 높은 어떤 권위 집단에 맡기지 않고 회중이 하나님 앞에서 양심의 자유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특징이 있다. 또 회중에 의한 교역자 선출, 감독의 교회 지배 .. 더보기 2023.11.5 미션인 Mission Inn 리버사이드 다운타운의 중심이 되는 미션인에 가 보았다. 미션인이지만 미션으로 운영된 것은 아니고 미션처럼 지어진 호텔이라는 의미인 것 같다. 캐슬 모텔이 진짜 캐슬이 아닌 것처럼. 1876년에 벽돌 하숙집으로 시작해서 1900년대 초반에 호텔이 되었고 여러 가지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복잡한 구조의 호텔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닉슨, 레이건, 해리슨, 맥킨리, 루즈벨트, 태프트, 후버, 케너디, 포드, 부시 대통령이 방문한 것으로 유명하다.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많이 있는데 주말에는 길가 주차장이 무료라서 빈 자리에 댈 수 있었다. 외관을 둘러 본다. 고풍스러운 외관이 멋지고 빛 축제를 위하여 전구가 많이 달려 있었다. 밤에 봤다면 더 멋있었을 것 같다. 기프트샵 겸 뮤지엄이 내부에 있다. .. 더보기 2023.11.5 티오스 타코스 Tio's Tacos 점심을 먹으러 타코 가게에 갔다. 이 지역에서 제법 유명한 가게인지라 사람들이 여럿 줄을 서 있었다. 이 가게의 특이한 점은 가게의 안팎이 멕시코풍의 예술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정말 한 가득 채워져 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맛을 보앗는데 평소 멕시코 음식을 자주 접해 보지 않았는데 입맛에 맞았다. 양념이 되어 있는 밥도 맛있었고 타코도 괜찮았다. 미국 음식은 짠 경우가 많은데 이 곳 음식은 덜 짠 편이었다. 이 곳을 방문한다면 한 번쯤 들러 볼 만한 가게인 것 같다. 더보기 2023.11.5 캘리포니아 감귤류 주립 역사 공원 California Citrus State Historic Park 리버사이드 여행을 떠나 보기로 했다. 샌디에고에서는 1시간 반 정도 소요 된다. 첫번째 방문지는 시트러스 주립역사공원이다. 주립 공원이므로 입장료를 받는데 애뉴얼 패스를 보여 주고 입장했다. 본전 뽑으려면 더 열심히 돌아 다녀야 한다. 투어를 위해 방문자 센터로 이동했다. 입구 복도에 감귤류 과수원에 대한 옛날 사진 팻말이 전시되어 있다. 캘리포니아 감귤류 과수원을 일구었던 다양한 인종, 성별, 나이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간단한 사진 전시회이다. 이 지역 기록 보관소에서 찾은 구전과 사진으로 현실감을 더해 주고 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 대한 내용이다. 아시안, 히스패닉 미국인들에 대한 내용이다. 놀라운 점은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여기 등장하신다는 것이다. 도산 안창.. 더보기 2023.11.3 발보아 파크 Balboa Park - 샌디에고 사진 미술관 Museum of Photographic Arts at The San Diego Museum of Art 좋은 사진들을 볼 수 있다는 발보아 파크의 사진 미술관에 다녀 왔다. 방문자센터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사진 미술관이 보인다. 입장료는 연간회원권이 있으니 패스! 청소년 사진전 좌측에는 청소년 사진전을 하고 있는데 9살~19살까지의 청소년들이 제출한 사진에서 선정된 것 같다. 어린 아이들이 만든 의외로 좋은 사진들이 많아서 놀랐다. 지금 메인 전시회는 제임스 발록展이었다. 제임스 발록은 최근에 빙하가 녹는 사진을 촬영해서 우리 나라에도 알려진 사진 작가이다. 알래스카에서 빙하가 녹는 장면을 8년 동안 촬영해서 만든 영상 https://youtu.be/DjeIpjhAqsM?si=4BTWXimSiDO4JXjg 불타다 미국 서부의 산불과 실험실에서 만든 불을 촬영한 사진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