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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ego

2024.1.6 샌디에고 복귀 오늘은 칸쿤의 마지막 날이다. ​ 그 동안 못 봤던 일출을 보려고 일찍 일어 났는데 구름이 많이 껴 있었다. ​ ​ 그래도 구름 사이로 뜬 해와 인사를 하고 방으로 돌아 가서 조식을 먹으러 갔다. 굳이 문 팰리스 선라이즈까지 가서 먹어 봤는데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 ​ ​ 셔틀 버스를 안 타고 굳이 걸어 왔는데 군데군데 정글이 있었다. 악어 조심 표지판이 있는 걸로 봐서는 야생 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 것 같았다. ​ ​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노란색 티켓을 받았다. 이 티켓으로 오늘 남은 시간 동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 레스토랑도 가고, 카페도 가고 남은 시간 동안 알뜰하게 이용해 주고 비행기를 탈 시간이 되어서 칸쿤 공항으로 모지오를 타고 갔다. ​ ​ 이번에 모지오를 처음 이용해 봤.. 더보기
2024.1.5 비치 팰리스 Beach Palace 수영장은 충분히 즐긴 것 같아서 오늘은 호텔존에 있는 비치 팰리스에 가서 바다 바다놀이를 해 보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ZDFVxFjZLZYD5cKdA Beach Palace Cancun · Km 11.5, Blvd. Kukulcan, El Rey, Zona Hotelera, 77500 Cancún, Q.R., 멕시코 ★★★★★ · 리조트 www.google.com 팰리스 계열 리조트가 호텔존에 비치 팰리스와 선 팰리스가 있는데 선 팰리스는 성인 전용이라 비치 팰리스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미리 예약을 안 해서 어제 오전에는 남은 인원이 없었는데 가끔 들어 가서 확인해 봤더니 저녁에 네 자리가 비어서 오늘로 예약할 수 있었다. 아마 예약을 안 하면 식당 이용할 때 문제가 생.. 더보기
2024.1.4 문 팰리스 니숙 Moon Palace Nizuc 문 팰리스의 둘째날이 밝았다. ​ ​ 레스토랑까지 가기 귀찮아서 룸서비스로 조식을 시켜 먹었다. 당연히 추가비용은 없지만 $1씩 팁을 주었다. ​ ​ 방에서 먹으니 편하고 좋았다. 게으름을 피우고 쉬다가 나가서 비치 체어를 잡고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갔다. ​ ​ 메인 뷔페 식당은 서양식인데 즉석 스테이크 코너, 파스타 코너도 있고 무엇보다 롤 코너가 있어서 밥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 ​ 든든하게 먹고 다시 물놀이를 하러 갔다. 맥주도 마시고 칵테일도 마시고 미끄럼틀도 타고... 물놀이를 실컷 즐기고 운 좋게 예약한 인도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https://maps.app.goo.gl/XE4ZW7CNTdJvzfx28 Agra Indian Cuisine · Moon palace Sunrise.. 더보기
2024.1.3 문 팰리스 니숙 Moon Palace Nizuc 오늘은 All Inclusive 리조트인 문 팰리스 니숙 Moon Palace Nizuc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체크인은 3시부터지만 미리 가서 짐을 맡기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조식을 먹고 바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 3일 동안 잘 쉬었던 플라자 카리브 호텔. https://maps.app.goo.gl/9BtMc7zGH3rKNzq89 Hotel Plaza Caribe · Pino Supermanzana 23 Manzana 1 Lote 19, 77500 Cancún, Q.R., 멕시코 ★★★★☆ · 호텔 www.google.com 마지막 날에서야 여유가 생겨 조식을 주문하고 찬찬히 둘러 보았다. ​ ​ 제대로 된 조식을 처음 먹게 되는데 토스트, 커피/쥬스와 아메리칸 조식(스크램블 에그, 감자, 함박 .. 더보기
2024.1.2 치첸이트사 Chichen-Itza 투어 여러 가지 한인 투어가 있었지만 예약이 늦은 탓에 다 실패해 버리고 이틀 전에 현지 투어를 간신히 예약했다. ​https://www.viator.com/tours/Cancun/CHICHEN-ITZA-DELUXE-TOUR/d631-86317P3?medium=social-share-copy 치첸 이사 근처 마을인 소센피치 Xocenpich 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치첸 이트사 Chichen-Itza, 사말 세노테 Saamal Cenote, 바야돌리드 Valladolid를 거쳐 칸쿤으로 돌아 오는 코스이다. 투어 비용에 입장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고 음식과 음료수를 무한 제공해서 추가 비용이 없다는 투어인데 중간에 쇼핑 코스가 한 번 포함되어 있긴 했다. https://maps.app.goo.gl/ecbL3YBR.. 더보기
2024.1.1 툴룸 Tulum 칸쿤에서 툴룸 유적지로 가는 ADO 버스는 하루에 가는 버스가 한정되어 있어서 미리 시간을 확인하고 가야 된다. ​ ​ 일찍 일어 나서 7시대에 있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편이 좋은데 밤샘 비행에 몸이 피곤했는지 일어나 보니 9시가 넘어 있었다. 막차인 10시 30분 차를 놓치면 오늘 일정은 망할 것 같아 급하게 준비하고 10시에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호텔 조식이 뷔페가 아니었다. 10분 만에 먹고 나가려던 계획이 실패해서 아메리칸 조식을 주문하고 나는 미리 표를 예매하러 갔다. App으로 예매해도 되지만 창구가 바로 앞에 있어서 걸어 가는 게 더 편했다. 10분 만에 표를 예매하고 왔는데 아직도 조식이 안 나와 있었다. 급하다고 했더니 뭔가 그릇에 스크램블 에그, 함박 스테이크, 감자와 커피를 가져다 .. 더보기
2023.12.31 칸쿤 Cancun 도착,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 비행기는 밤새 날아 새벽 5시를 넘어 칸쿤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난기류가 있었는지 가끔 위아래로 흔들려서 멀미가 나긴 했지만. ​ 무사히 짐을 찾고 공항 환전소에서 $100 정도 환전을 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환전소가 보이지 않았다. ADO는 멕시코달러로 결제해야 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미리 멕시코달러를 바꿔 올 걸 그랬나 싶었다. 시큐리티에게 더듬더듬 환전소가 어딨냐고 물어 봤지만 없다고 ATM에서 뽑으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ATM이 여러 개 놓여 있었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사용해도 되는지 알 수 없어서 일단 보류. 아마도 멕시코 국내선 2터미널이라 환전소가 없나 싶었다. ​ 어찌어찌 인터넷을 연결해서 찾아 보니 ADO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다는 말이 있어서 신용카드로 구매해 .. 더보기
2023.12.30 칸쿤 가기 칸쿤으로 떠나는 날. ​ 첫 멕시코 여행이라 성수기에 CBX를 통해서 출국하는 데 얼마나 걸릴 지 알 수가 없어서 10시 20분 비행기였지만 8시로 주차장 예약을 해 두었다. 미국에 온 뒤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 ​ 8시에 주차장에 도착하니 수많은 차들이 길가에 주차되어 있었다. 모든 주차장이 만차가 되지는 않았는데 저렴한 스트리트 주차장이나 CBX 입구 근처의 주차장은 만차가 된 듯 하다. ​ 주차장 예약하고 받은 QR 코드를 인식시켜서 게이트를 통과해서 주차를 했다. 차가 7일 동안 주차장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샌프란치스코처럼 유리창이 깨지지는 않을까 잠깐 걱정이 되었다. (물론 샌디에고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캐리어를 끌고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항공권 발급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