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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emi San Diego Story

2024.1.3 문 팰리스 니숙 Moon Palace Niz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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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ll Inclusive 리조트인 문 팰리스 니숙 Moon Palace Nizuc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체크인은 3시부터지만 미리 가서 짐을 맡기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조식을 먹고 바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3일 동안 잘 쉬었던 플라자 카리브 호텔.

 

https://maps.app.goo.gl/9BtMc7zGH3rKNzq89

 

Hotel Plaza Caribe · Pino Supermanzana 23 Manzana 1 Lote 19, 77500 Cancún, Q.R., 멕시코

★★★★☆ · 호텔

www.google.com

 

마지막 날에서야 여유가 생겨 조식을 주문하고 찬찬히 둘러 보았다.

제대로 된 조식을 처음 먹게 되는데 토스트, 커피/쥬스와 아메리칸 조식(스크램블 에그, 감자, 함박 스테이크)이었다.

바삭바삭 버트에 구운 토스트가 맛있었다.

조식을 잘 먹고 짐을 싸서 체크아웃을 했다.

투어 중심으로 묵기에는 괜찮은 호텔이었다.

문 팰리스로 바로 이동하려면 택시를 타고 가거나 우버를 타는 방법이 있었는데 둘 다 캐리어 3개를 싣고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다.

아고다의 모지오를 이용해 보려고 했는데 공항에서 출발/도착을 하는 경우가 아니면 부르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ADO를 타고 공항으로 가서 공항에서 모지오를 이용해서 문 팰리스로 가기로 했다.

이제는 익숙해진 ADO Cancun Centro 터미널.

위치상 공항을 찍고 가도 그렇게 돌아가지는 않는다.

ADO나 모지오는 짐을 많이 실을 수 있으므로 가족 여행객에게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터미널에 도착하고 바로 갈아타려고 했던 모지오가 예약 시간보다 30분 가량 늦어서 살짝 짜증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문 팰리스에 도착 했다.

 

https://maps.app.goo.gl/DFN3DUzcWobgr7pK7

 

Moon Palace Nizuc · 77563 Moon Palace, 킨타나로오 멕시코

건축물

www.google.com

 

입구에서 우리를 맞아 주는 트리

 
 

체크인을 하고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아서 카페와 레스토랑을 돌아 다니면서 호텔 지리를 익히다가 3시가 되어서 방을 배정받아 이동했다.

특이하게 방에 월풀 욕조가 있다.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 보면서 쉴 수 있게 되어 있었다.

냉장고에 있는 음료/주류는 All Inclusive에 포함되어 있어 무료이고 옆의 위스키는 잠겨 있는 게 돈을 별도로 내야 되는 것 같았다.

옷을 갈아 입고 우선 바다 구경을 하러 갔는데 썩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긴 했는데 해초가 많고 모래 때문인지 탁해 보여서 해수욕을 하기에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았다.

대신에 수영장은 정말 좋았다.

 

비어 있는 비치 체어에 앉아서 맥주와 핫도그/프렌치 프라이를 주문해서 먹다가 수영장에 들어가서 놀다가 바에 가서 모히또를 주문해서 마시기도 하고...

그 동안 돌아 다니느라 고생했던 게 꿈만 같았다.

푹 쉬다가 저녁 식사를 하기 전에 재정비 하러 방으로 돌아가는 길.

작은 채플이 있었다.

이 곳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문 팰리스 선라이즈에 있어서 셔틀을 타고 이동했다.

모모 테판야끼는 철판구이집인데 여느 철판구이집처럼 요리사가 간단한 쇼도 해 주고 즉석에서 볶음밥, 스테이크, 새우 등을 구워서 줬다.

전채로 나온 롤

철판볶음밥

스테이크와 새우 구이

후식으로 나온 프렌치토스트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았던 모모 테판야끼.

문팰리스의 첫날이 이렇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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