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來美의 族歌

근처에 예쁜 조각공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다. Queen Califia's Magical Circle라는 곳인데 특이하게 여는 시간이 짧다. Normal operating hours: - Tuesdays - 9 a.m. - noon - Thursdays - 9 a.m. - noon - 2nd & 4th Saturdays of each month - 9 a.m. - 2 p.m. ​ The exhibit will be closed on the following holidays: - Thursday, November 23, 2023 (Thanksgiving Day) - Tuesday, July 4, 2023 (Independence Day) Information, including hours and dire..

인스타그램에 샌디에고 보타닉 가든 광고가 떠서 한 번 가 보았다. 광고는 11월 17일부터 야간 개장을 한다는 건데 뭐하는 곳인데 야간 개장을 하나 싶어 호기심에 가게 되었다. Lightscape - San Diego Botanic Garden (sdbg.org) Lightscape - San Diego Botanic Garden [...]Read More... from Lightscape sdbg.org 나같은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인스타그램 광고가 제법 효과가 있다. 입장료는 성인 $18, 청소년(3-17) $10인데 2번 이상 갈 거라면 멤버십이 더 경제적이다. ​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을 전 날 하고 해당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에는 자동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현지인들이 ..

자동차 박물관에 다녀 왔다. 자동차 박물관인데 곰이 올라가 있다. ​ 입구에 들어가면 많은 차들이 전시되어 있다. ​ 승차 체험을 할 수 있는 초기 자동차다. 마차처럼 생겼다. ​ ​ 백투더퓨처에 나왔던 그 자동차라고 한다. 이 차도 탈 수 있게 오픈되어 있었는데 한 번 타보니 거의 누워서 운전하게 되어 있었다. ​ ​ 한국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자동차들이 한가득 있고 이 차의 역사에 대한 설명판이 잘 붙어 있었다. 영어이긴 했지만... ​ 그리 큰 공간은 아니어서 대충 둘러 보면 10~20분 정도면 볼 수 있는데 하나하나 읽어 보면 1시간 이상 걸릴 것 같다. 자동차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한국에서 못 보던 차를 볼 수 있어 추천할 만 하다.

계곡으로 트레킹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 왔다. 날이 뜨거워서 너무 길게는 산책하지 못 할 것 같아 Peñasquitos Creek Park kiosk에 주차를 했는데 키오스크가 있다고 했는데 보이지 않았다. https://maps.app.goo.gl/R4h48ZhFVmJwBTVU6 Peñasquitos Creek Park kiosk · San Diego, CA 92129 미국 ★★★★★ · 하이킹코스 www.google.com 무료로 바뀐 건지... ​ 워터폴을 향해 걸어 본다. 비포장도로가 넓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은데 말을 타는 사람도 나온다고 한다. 땡볕이 강해서 가능한 피할 수 있는 쪽으로 돌아서 가 본다. 30분 가량 걸어서 폭포 입구에 도착 했다. 조심조심 돌을 밟고 물을 건너 ..

할로윈데이도 다가오고 호박농장 가기 좋은 철인데 좋은 호박농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 왔다. 샌디에고에서는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야 한다. 도착하니 주차비로 $10를 받고 있었는데 주차 공간이 넓어서 돌아다닐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부스들이 있는 곳으로 가면 동물 체험 공간이 보인다. 말, 포니 등을 탈 수 있는 곳과 염소, 양 등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암벽 등반, 슬라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로데오, 미끄럼틀 같은 체험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물론 유료인데 티켓을 사서 각각 맞는 가격을 제출하고 입장을 해야 한다. 좀 더 걸어 가면 호박 전시/판매장이 보인다. 아이 머리만한 작은 호박들은 $6에 팔고 있고 큰 호박들은 무게로 팔고 있었다. 할로윈용으로 작은 호박과 호박 ..

샌디에고주립대학교를 다녀온 김에 캘리포니아샌디에고대학교도 가 보기로 하였다. 주차는 Hopkins Parking Structure에 하면 된다. https://maps.app.goo.gl/qZCb4XXXopYAKXjS7 Hopkins Parking Structure · Hopkins Dr, La Jolla, CA 92093 미국 ★★★★☆ · 주차 빌딩 www.google.com 7층이 방문자 주차 구역인데 2층으로 진입하면 7층까지 돌면서 올라가야 되므로 언덕으로 올라가서 6층으로 진입하는 편이 간편하다. 주차비는 2시간에 4달러 정도로 저렴한 편. ​ 주차장을 나와 조금 걷다 보면 오늘의 주 방문지인 가이젤 도서관이 나타난다. https://maps.app.goo.gl/D82b5fh6bM5vq2wr6..

잠시 짬이 나서 샌디에고주립대학을 잠깐 둘러 보았다. 아름다운 성당이 있는 샌디에고대학(University of San Diego)이나 유명한 캘리포니아샌디에고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와는 다른 곳이다. ​ 주차장을 찾아 헤매다 Trader Joe's 옆에 있는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주차비는 15분에 $1로 잠깐 주차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https://maps.app.goo.gl/hFCBaK39N31Ekkpg9 South Campus Plaza Parking Garage · 5850 Lindo Paseo, San Diego, CA 92115 미국 ★★★★★ · 학교 www.google.com 캠퍼스가 아주 큰 편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꽤 규모가 있..

호수 근처로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주차장은 Lagoon Trail at Pelican Road에 해 보았다. https://maps.app.goo.gl/EVop44vuAnUuXZwa9 라군 트레일 앳 펠리칸 로드 · Unnamed Road, Carlsbad, CA 92011 미국 ★★★★★ · 하이킹코스 www.google.com 트레일 입구에 강아지 배변봉투와 간단한 안내판이 적혀져 있다. 산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다 보면 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장소가 나온다. 호숫가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있다. 호숫가를 따라 Nature Center까지 걸어가 본다. 담당자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지 잠겨 있었다. 입구를 찍고 다시 호숫가를 따라 되돌아 온다. 열대 나무들이 웅장하게 서 있..

애플파이 잘 하는 집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찾아 갔다. ​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아서 금방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꼬불꼬불 산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코스가 중간에 있어서 1시간 넘게 달려서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런데 분명히 샌디에고는 따뜻한 늦여름 날씨였는데 율리안에 도착하니 초겨울 날씨가 되어 있다. 온도를 보니 8도인데 밖에 서 있으면 덜덜 떨릴 정도인데 아무 생각 없이 반팔을 입고 와서 관광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 ​ 그래서 급하게 기념품 가게에 들어 가서 자석을 샀다. ​ 그리고 애플파이만 사서 얼른 집에 복귀하기로 하였다. 여기 유명한 애플파이집이 두 개가 있는데 Mom's Pie House에 줄이 길게 서 있고 더 오래 되었다는 Julian Cafe에는 줄이 짧게 서 있다. 그래서 줄이 긴 ..

지난 번 LA 방문 때 가지 못 했던 게티 빌라에 다녀 오기로 했다.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서 미리 예약을 해야 된다. Visit the Getty Villa Museum Visit the Getty Villa Museum Visit the Getty Villa Museum in Pacific Palisades to enjoy Greek and Roman art housed in a re-created Roman seaside home. www.getty.edu 게티 빌라는 고대 로마집을 재현해서 만들어져 있다. 곳곳에 예술작품들이 놓여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산책하고 전시실로 들어가면 그리스/로마 지역의 옛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 각 방마다 시대별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게티 센터에는 ..

2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근처에 있는 Mission을 가 보기로 했다. 샌디에고 도심 쪽에 있는 유일한 미션인 것 같다. https://www.missionsandiegohistory.org/ Mission San Diego History The Official Website for the History of Mission San Diego de Alcala www.missionsandiegohistory.org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곳은 캘리포니아 최초 미션으로 성 후니페로 세라에 의해서 1769년에 설립되었는데 1774년에 이 곳으로 이전되었다. 그런데 건물 완공 1년 후인 1775년에 원주민의 습격을 받아 파드레 루이스 자이메 신부가 캘리포니아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고 많은 피해를 입었다가 선교 사업..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미라마 에어쇼를 마침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다녀 왔다. 미라마에 있는 해군 기지인 MCAS에서 진행되는데 남의 나라 군대에 들어간다니까 조금 긴장이 되었다. 입구에 진입하니 수많은 군인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는데 수신호에 따라 한참 들어가니 주차장이 나타났다. ​ 입장을 할 때 시민권/영주권이 있는 사람들의 줄과 외국인들의 줄이 나뉘는데 8:2 정도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들은 한참 기다려야 한다. 옆에서 투명 가방을 팔고 있는데 이게 기념품의 역할도 하지만 실용적인 이유는 투명 가방이 아니면 입장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PERMITTED ITEMS - Keys, makeup, feminine products, comb, phone, wallet, credit card..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항공모함이 있다는 엠바르카데로에 가 보기로 했다. 다운타운 바로 옆에 있는 이 지역이 엠바르카데로인데 USS 미드웨이 박물관을 비롯한 선박 박물관들이 위치하고 있다. USS 미드웨이 (CVB/CVA/CV-41)는 미국 해군의 디젤 항공모함이었다.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의 1번함이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최초로 취역한 항공모함이다. 베트남전과 1991년 걸프전에 참전했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USS Midway Museum이라는 이름의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USS_%EB%AF%B8%EB%93%9C%EC%9B%A8%EC%9D%B4_%28CV-41%29 이 지역을 지나가다 보면 안 볼 수가 없는 거대 항공모함으로..

예쁜 호텔이 있다는 코로나도섬을 가 보기로 했다. 코로나도 브리지를 건너서 코로나도 섬으로 간다. 다리가 경사가 조금 있어서 약간의 스릴감을 준다. ​ 해변가에 차를 대고 코로나도 호텔까지 걸어간다. https://maps.app.goo.gl/qzGiyWQ9W3dvvPk78 호텔 델 코로나도 · 1500 Orange Ave, Coronado, CA 92118 미국 ★★★★★ · 호텔 www.google.com 모래작품들이 있는데 날짜가 매일매일 갱신되는 것 같다. 비가 오면 다 무너지려나 싶은데. 코로나도 호텔이 보인다. 코로나도의 상징인 이 빨간 지붕. ​ 바다가 보이는 선덱에 가서 음료와 파이를 주문했다. 날이 흐려서 색이 흐릿하지만 바닷바람이 시원하고 상쾌하다. ​ 마음껏 여유를 즐기고 자석을 샀다..

근처에 큰 미션이 있다고 해서 다녀 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캘리포니아에만 21개의 미션이 있고 이 곳은 1776년에 7번째로 지어졌다. 그런데 1812년 대지진 때 본당이 무너지고 1821년에 멕시코가 스페인으로 독립하면서 경매로 넘어갔다가 1865년에 링컨 대통령에 의해서 가톨릭 교회의 재산으로 돌아 왔다고 한다. 이후 1870년부터 1900년까지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복원이 된 게 현재의 모습이다. 특히나 3월이 되면 강남 갔던 제비들이 찾아 온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을지 궁금해 진다. ​ 전체 미션 맵은 다음과 같다. Main Entrance 쪽 길가에 주차를 하려고 했는데 빈 자리가 없다. 결국 맨 끝의 대성전 주차장에 차를 대고 대성전부터 구경을 시작했다. 이 동네 십자고상 벽면은 화려한 곳이..

근처에 야시장이 있다고 해서 다녀 왔다. 목요일에 5시~9시까지만 열리는 야시장이다. 근처에 $5 Parking Garage도 있던데 거리 구경도 할 겸 굳이 월마트에 무료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 보았다. ​ 거리 곳곳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잘 정비된 관광지의 느낌이 난다. 10분 정도 걸어가니 부스가 보인다. 다양한 상품, 식품들을 둘러 본다. 바구니 아이들 용품 덕후 용품 만두 멕시코 음식 베트남 음식 길거리에서 직접 굽는 BBQ 규모도 크고 연기가 엄청 나왔음 폴란드 음식 의류점 한국 음식 사실 길거리 한국 음식은 안 사 먹게 되는데 입맛에 잘 안 맞기 때문이다. 일본 음식 브라질 음식 꽃 화분도 팔고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있다. 뭔가 단 거 딸기 쵸콜렛 퐁듀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 먹었는데 하나..

돌 사이로 걸어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다. 트레일 입구가 있는 주택가 길가에 대거나 State 주차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Cardiff State Beach Parking에 주차하고 큰 길을 건너서 걸어 오면 된다. 구글 지도에서 근처 주차장이 약간 혼잡하다고 해서 Cardiff State Beach Parking에 주차를 하고 걸어 갔다. 걸어서 왕복 1시간 코스이다. San Elijo Lagoon은 오늘도 평화롭다. ​ 트레일 입구에 도착 했다. ​ 한 동안 가벼운 산책길이 이어진다. ​ 캐년 입구에 도착 ​ 왼쪽이 쉬운 코스, 오른쪽이 어려운 코스인데 캐년 트래킹을 하고 싶다면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어차피 일방향이라서 내려올 때에는 왼쪽 코스로 내려와야 한다. ​ 어려운 코스로 들어가..

근처에 케이블카가 있다고 해서 다녀 왔다. 케이블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샌디에고에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므로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이 정도면 근처라고 할 만 하다. 주차비는 $10를 별도로 내야 하고 케이블카 입구부터 A~Z 순서대로 주차장이 있다. 케이블카 입구까지 무료 셔틀이 운행하므로 A에 대지 못해도 가는 데 큰 지장은 없었다. ​ 주차를 하고 나오면 케이블이 보인다. 산 정상까지 꽤나 가파른 경사로 이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셔틀을 타고 내리면 Palm Springs Aerial Tramway Valley Station 입구에 내려 준다. 표를 끊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탑승료는 $31인데 4시 이후 입장 티켓은 $28로 10% 정도..

종이 울리는 종탑이 있는 박물관이 있길래 올라가 볼 수 있나 하고 찾아가 보았다. 하지만 종탑은 투어 예약을 해야 올라갈 수 있었다. (막혀 있음) https://27318.blackbaudhosting.com/27318/tickets?tab=3&txobjid=905f2d2c-68a1-4865-b796-9e22907750a9 Museum of Us 27318.blackbaudhosting.com 하루에 4번(10:30 / 12:30 / 14:30 / 16:30), 가격은 인당 $10, 40분 정도 진행된다고 한다.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서 패스. ​ 박물관과 종탑 외관. 여느 발보아 파크 박물관처럼 화려하게 지어져 있다. ​ 전시회는 다양한 인간의 삶의 면면을 엿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아래 홈페이지에..

샌디에고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씨월드에 다녀 왔다. 가끔 세일을 하긴 하지만 입장권 정가가 $109.99로 매우 비싸다. https://seaworld.com/san-diego/tickets/special-offers/ SeaWorld Special Offers - California Theme Park Discounts | SeaWorld San Diego Discover over 55 top San Diego attractions and save up to 45% with Go City. Choose between a 1, 2, 3, 4, 5 or 7-day All-Inclusive Pass and get exploring - drive into the outdoor entertainment at ..

San Elijo Lagoon Nature Center를 다녀 왔다. 샌 엘리요 라군 네이처 센터 근처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구글 지도에서 혼잡하다는 정보가 있어 카디프 비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가기로 했다. 그런데 4차선 도로에 신호등이 없어서 차가 없을 때 뛰어서 건너야 해서 딱히 좋은 코스는 아니었다. ​ ​ 라군은 석호라고 하는데 바다가 호수가 된 것이라고 한다. 석호 Lagoon 해안의 만(灣)이 사주, 사취 등의 성장으로 인해 바다로부터 분리되어 형성된 호수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11696&cid=40942&categoryId=32304 바닷물로 만들어진 호수라 그런지 짠내가 많이 났다. 다리를 건너면 자연 센터로 갈 수 있다. 자연 센..

스페인 마을은 자연사박물관 옆에 있다. 이 곳은 예술공방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작품을 판매하고 일부 강의를 하기도 하는 것 같았다. 가는 길에 큰 나무가 있다. https://maps.app.goo.gl/Cqq26yfzN3YEDNrd8 모레턴 베이 피히 트리 · 1788 El Prado, San Diego, CA 92101 미국 ★★★★★ · 역사적 명소 www.google.com 이 나무가 발보아파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라고 한다. 말 그대로 큰 나무이다. ​ 스페인마을이 보인다. 이 곳의 상징인 파스텔톤의 바닥이 예쁘다. 조각품을 실제로 판매하고 있다. 이 정도 조각품을 전시하려면 집이 커야 되겠다. 벤치도 있고 카페도 있고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은 것 같았다. ​ 공방을 돌다가 마음..

자연사 박물관은 팀켄 미술관 옆에 있다. 이 곳에서는 자연의 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데 많은 화석들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입구로 들어가면 고래뼈가 매달려 있다. 공룡 화석들도 보이고 각 지연의 자연 환경을 소개하는 곳들도 있다. 너... 너굴아! 윗층에도 각종 동물들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었다. ​ 1층에 극장이 있는데 매시간마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주는데 볼 만 했다. 상영 전에 알람을 울려 알려 준다. ​ 나오기 전에 기프트샵에 들러 자석을 샀다. ​ 공룡이나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 볼만 하다.

발보아 파크 연간 회원권을 구입해서 틈나는 대로 박물관 구경을 다니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샌디에고 미술관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동네 건물들이 다 그렇지만 화려하게 지어져 있다. 1층에는 동양 예술품(주로 조각)과 서양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Polo Player Tang Dynasty Guanyin Romantic Encounter in a Garden ​ 1층 절반 정도의 공간에는 미국, 독일, 여성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살바도르 달리, 미로, 모딜리아니 등 미술 시간에 이름을 들어 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발견할 수 있었다. Stone Bridge / Childe Hassam Fussen VI, Snow over the Heath / Alexe..

CA DMV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거주자일 경우에는 운전면허를 10일 이내에 취득하여야 된다고 한다. https://www.dmv.ca.gov/portal/driver-education-and-safety/educational-materials/fast-facts/requirements-for-a-california-driver-license-ffdl-5/ Requirements for a California Driver's License - California DMV A California driver’s license (DL) is a card which grants permission to an individual to operate a motor vehicle. www.dmv.ca.gov 근데 방..

이번에는 발보아파크의 일본식 정원에 방문해 보았다. Organ Pavillion 바로 옆에 입구가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일본식 가옥이 보인다. 안에는 일본 예술품과 유리 너머로 마당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뒷편에는 분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듯... 풍경이 많이 달려 있는데 바람이 불면 예쁜 소리가 들린다. 아래로 내려가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 가면 자그마한 인공 폭포와 불상이 나타난다. 큰 기념품 가게에 들러서 자석을 샀다. ​ 주어진 공간을 잘 활용해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진 점이 인상적이었다. 한국식 건물은 어디 없나...

샌디에고 대학에 방문했다. 주립 샌디에고 대학과는 다른 곳이다. ​ 이 곳에 아름다운 Immaculata 성당이 있다. Immaculata는 예수님이 원죄없이 잉태되심을 뜻하는 말인 것 같다. https://maps.app.goo.gl/C1SqLZcbNNBcKEjU9 The Immaculata Catholic Church · 5998 Alcala Park Way, San Diego, CA 92110 미국 ★★★★★ · 천주교 성당 www.google.com 성당 외관의 모습 진입하면 아름다운 성당이 펼쳐진다. 성당 좌우에는 기도실이 있는데 스테인드글라스와 성화/성상 등이 비치되어 있다. 고해소. 성체함. 성모마리아방도 조성되어 있었다. ​ ​ 성당 내부의 아름다운 모습. 예전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

몸이 근질거려 다시 토리 파인즈를 찾아 왔다. 오늘 코스는 South Beach Lot - Guy Fleming Trail - High Point Overlook - South Beach Lot으로 오는 코스이다. 지난 번에는 남쪽으로 돌았으니 이번에는 북쪽으로 가볍게 돌아 보기로 한다. ​ 절벽이 산맥처럼 생겼다. Guy Fleming Trail 입구 도착 https://maps.app.goo.gl/EsZTKuJ8iyhFejLo8 가이 플레밍 트레일 트레일헤드 · Guy Fleming Trail, La Jolla, CA 92037 미국 ★★★★★ · 하이킹코스 www.google.com North Overlook에서 내려다 본 풍경 South Overlook에서 내려다 본 풍경 High Point Ov..

시간이 늦어 늦게까지 하는 민예국제박물관으로 향했다. 목요일, 금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 박물관 가는 길에 뱀 조형물이 익살 맞다. ​ 입장하면 1층에 소규모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1층 관람은 무료이다. 한국 호랑이같은 미니어처도 있었다. 박물관샵에는 다양한 아트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 2층은 유료 입장인데 몇 가지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 첫번째 주제는 아프리카 디자인이었다. 아프리카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 종이로 만든 성이 있었는데 이 곳의 대표 작품인 것 같았다.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상당히 공들여 만들었다. ​ 다른 주제는 난민에 관한 내용이었는ㄷ 각지에서 보내 온 수백 가지 자수들이 드리워져 있었다. 세계평화와 난민 보호에 대한 작품들이 많았다. 한 ..

많은 박물관들이 모여 있다는 발보아 파크를 가 보기로 하였다. 보통 입장권이 성인 $15 정도 하기 때문에 여러 번 갈 일이 있을 것 같아 연간 가족 이용권을 전날 구매하였다. Balboa Park Explorer Balboa Park Explorer Visit Balboa Park with a One-Day, Multi-Day, or Annual Pass - giving you access to Balboa Park's spectacular museums. Become a Balboa Park Explorer! explorer.balboapark.org $229인데 다음날 방문자센터에서 수령하는 게 편리해 보여서 선택했다. https://maps.app.goo.gl/52w3iVjUtAtSizLCA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