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다운타운의 중심이 되는 미션인에 가 보았다. 미션인이지만 미션으로 운영된 것은 아니고 미션처럼 지어진 호텔이라는 의미인 것 같다. 캐슬 모텔이 진짜 캐슬이 아닌 것처럼. 1876년에 벽돌 하숙집으로 시작해서 1900년대 초반에 호텔이 되었고 여러 가지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복잡한 구조의 호텔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닉슨, 레이건, 해리슨, 맥킨리, 루즈벨트, 태프트, 후버, 케너디, 포드, 부시 대통령이 방문한 것으로 유명하다.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많이 있는데 주말에는 길가 주차장이 무료라서 빈 자리에 댈 수 있었다. 외관을 둘러 본다. 고풍스러운 외관이 멋지고 빛 축제를 위하여 전구가 많이 달려 있었다. 밤에 봤다면 더 멋있었을 것 같다. 기프트샵 겸 뮤지엄이 내부에 있다. ..